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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관람 후기 이석훈, 강홍석, 나하나, 전재현, 이윤하, 김용수2024. 9. 12.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너를 응원하는 정열의 RED! 내 뮤지컬 인생에는 오지 않을 줄 알았던 킹키부츠를 보게 되었다. 예전부터 관심 있게 기다리던 뮤지컬은 아니었지만 프랑켄슈타인을 보러 갔을 때 킹키부츠 포스터가 걸려 있는 걸 보았는데, 함께 갔던 엄마가 킹키부츠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관심을 가졌었다. 마침 킹키부츠도 딱 10주년이길래 갈지 말지 마음을 정해두지 않은 상태에서 티켓팅 날짜가 다가와 일단 예매를 해두었었다(선예매 후생각).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말하자 같이 보러 가자고 하여서 둘이서 함께 보러 갔다. 다른 뮤지컬보다도 어떤 배우 회차를 보러 가면 좋을지 고민이 꽤 깊었다. 저..